정읍경찰서가 전자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민간인 감사장 전달 및 중요범인 검거 유공 직원과 자살기도자 구호 유공 직원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시내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손님이 100만원 가량의 기프트콘을 구매하는 것을 이상히 여겨 물어보는 과정에서 ‘딸을 사칭하는 불상자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112로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또 역전지구대 김완석 경위는 시내버스에 떨어뜨린 지갑을 절취한 범인을 검거했다.
상동지구대 이형직 경위는 태풍(바비)북상 예방 시설물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하는 한편 같은 지구대 임병일 경위는 신병을 비관 자살기도자를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구호하는 등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록 서장은 취임 후 끊임없이 일선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서장은 “우리 경찰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범죄와 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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