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소통·공감하는 교육프로그램… 새로운 환경리더 탄생
[정읍시사]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가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인 ‘2020년 내장산국립공원 시민대학 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에 따르면 이번 ‘내장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5월부터 9월까지 10강좌가 운영됐고 올해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고 건강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시민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앞으로 내장산국립공원의 보전 및 가치 증진을 위한 자원활동가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선희 자원보전과장은 “내장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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