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종목협회 주관 행사 및 정읍시장배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속속 진행하며 선두로 11월 7일부터 2일간 축구, 생활체조, 볼링,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동호인들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유진섭 정읍시장, 강광 정읍시체육회장, 윤준병 국회의원과 함께 순방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를 준비한 종목별 협회 집행부를 위로 격려했다.
정읍시체육회 강광 회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밝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열띤경기 끝에 제2회 플레쉬몹 댄스 페스티벌은 승패와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태로 생활체조협회(회장 현애남) 주관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또 서지말배 축구대회는 우승 태봉FC, 준우승 제우스FC, 3위 피닉스FC, 정진회축구단이 했고, 제17회 정읍시장배 볼링대회는 개인전 여자1위 퍼펙트 나명진, 남자 1위 드림 장순천, 단체전 2인조 우승은 퍼펙트 장영희, 조이환, 단체전 3인조 우승은 까만공 오현석, 장성준, 김대성이 차지했다.
그리고 제23회 정읍시장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는 정읍1부 우승 운동사마 홍팀, 정읍2부 우승 피향정 청팀이 차지하는 등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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