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12월 21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14일간 연말연시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운영업소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강·절도가 우려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치안활동에 돌입했다.
경찰은 지역경찰의 간이진단 후 취약요소 발견시 범죄예방진단팀이 정밀진단 및 조치하고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 취약시간·지역 중심으로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해 외출·이동 최소화, 모임·약속 중단, 집합금지 등 방역조치를 강화함에 따라 경찰도 행정명령 위반·자가격리 이탈·인파 밀집 등에 적극 대비 및 대응, 정부의 방역체계 구축에 동참하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및 지자체 방역 활동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록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속에서 주요 범죄 및 불안요인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말연시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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