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 이장협의회가 12월 22일 고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면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고부면 44개 마을 이장단으로 구성된 이장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단으로도 활동하며 위기가구 발굴 또는 이웃돕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장협의회 김윤석 회장은 “추운 겨울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명균 면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적극적으로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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