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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정동 연구단지 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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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정동 연구단지 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본격 추진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1.01.14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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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신정동 연구단지 내 종사자와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의 행정절차 및 설계자 공모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신정동 연구단지에 국비 215천만원과 도비 15억원, 시비 44억원 등 총 805천만원을 투입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면 문화와 복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연구단지 내 종사자와 인근 지역주민들의 복지환경 개선과 청년층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8,080.7, 연면적 3,100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6월 착공해 20225월 준공할 계획으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복합센터 등의 복합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 내 종사자와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시설과 생활체육 공간, 북카페, 편의점, 금융(ATM) 등 편의시설을 중점 배치할 계획이다.

또 이곳이 커뮤니티센터 역할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창업컨설팅, R&D 지원 등의 산학연지원시설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설계 공모로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용역 착수에 돌입했다.

시는 단지 내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생동감 넘치는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연구단지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연구단지 내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 욕구를 충족해 정읍시 문화·복지의 새로운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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