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1~2월 중점적으로 장애인가구를 비롯한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은 정읍시와 소방서 간 안전 협력을 계기로 장애인가구에 우선 보급해 작년(70.3%) 대비 7% 향상된 소방시설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읍시와 협의 후 화재취약가정을 선정해 각 세대별로 직접 방문해 소화기 전달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백성기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며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