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북도가 지난 7일 17시 현재 황사 영향으로 도내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2시간 이상 300㎍/㎥을 초과함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했다.
도는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황사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또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황사 위기대응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번 미세먼지 경보발령에 따라 전주시 등 14개 시·군 등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에 매뉴얼에 따라 황사 및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허전 황사종합상황실장(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황사나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는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행동요령을 따라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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