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정읍시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칠보면과 산외면의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6~ 7일 쏟아진 집중호우 기간동안 칠보면은 160mm, 산외면 80mm의 폭우로 주택,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읍시의회 의원들은 칠보면 원촌마을과 산외면 당록마을 일원을 방문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함께 자리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임시적인 응급복구가 아닌 폭우때마다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원천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근복적으로 문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상중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다시 발생할 폭우에 대비해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정읍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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