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 학력신장 평가
정읍여자고등학교(교장 박주영.사진)가 200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정읍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8일(목)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에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100대 최우수학교’를 선정해 발표한 것.
정읍여고의 이번 최우수학교 선정은 학생의 성취수준과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적 분포 성향을 분석한 서당식 수준별 교육을 통해 학력을 크게 신장시켜왔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로부터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도내에서 김제 초처초(교장 이한수)․옥구초(교장 최천식)․남원 주생초(교장 허 현), 장수 계북중(교장 이복룡)․전주호성중(교장 유장수)․순창중(정준표), 정읍여고(교장 박주영)․전북외국어고(교장 이희목) 등 8개 학교로서 이들 학교에는 교육부장관표창과 함께 분야별 인증패가 수여된다.
한편 2005학년도 최우수학교는 수준별 교육과정과 선택중심 교육과정 등 2개영역에 대해 구분 응모한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의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제출된 979개교 중 교육부에서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단이 추진실적 및 성과를 종합 심사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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