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가 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최종 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이 확정됐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교육부에서 대학의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위해 대학의 교육여건 등 6개 항목, 1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일반대학 186개교, 전문대학 133개교가 진단에 참여했다.
전북과학대학교는 2015년 1주기 전문대학 구조개혁평가 ‘우수대학’, 2018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3주기 연속 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한층 강화된 대학 혁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영준 전북과학대학교 총장은 “전북과학대학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확정된 것에 대해 대학 모든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혁신과 교육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것이며 고등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는 지난 8월 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를 발표한 이후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일반재정지원 선정대학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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