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심적고통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이불세탁 서비스, 전통시장 체험 등에 필요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센터에 따르면 후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지사장 김철한)가 2019년도부터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기인하며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돕기 위한 취지다.
김철한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받는 독거어르신들과 함께하고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박현주 센터장은 “정읍권지사의 후원을 매우 감사하게 여기며 기업들이 소외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참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 후원금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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