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가 지난 10일 고부면 장문리 석우저수지에서 수질개선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석우저수지의 수질관리와 깨끗한 용수공급을 위해 고부면,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사무소, 상류지역 농업인, 농어촌공사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저수지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 시작 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손소독과 참가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했다. 또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해 농어촌공사에서는 구명보트 등을 이용해 약1.5톤가량의 저수지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서기수 정읍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질보전을 위해 이날 행사에 참가해 주신 유관기관, 고부면,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사무소, 농업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사 관리 저수지 수질개선과 동시에 환경을 개선하고 보존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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