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구급대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펌뷸런스 출동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펌뷸런스’란 펌프차와 구급차의 합성어로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의 경우 구급차의 공백 시간에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도와 기본 응급처치와 이송 지원 및 교통사고 현장 등에서 대원의 안전 확보 등의 활동을 한다.
정읍소방서는 119안전센터에 5대와 119지역대에 2대 총 7대의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펌뷸런스 대원 유자격자 배치 확대와 중증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팀 단위 CPR 훈련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 능력과 소생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성기 서장은 “응급 상황 대비와 응급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장비 숙달 및 전문성 확보 등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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