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문인협회가 11일 장명동 소재 갈비박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정읍시문인협회 창립 42주년 기념과 내장문학지 제39집 발간 출판기념식을 성대히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중 시의장과 정상섭 자치행정위원장, 기시재 운영위원장, 이남희 시의원 및 은희태 고문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강광 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느덧 우리 협회가 창립한 지 42주년이 됐다. 서로 자축하고 더욱 좋은 글을 써가며 협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작년에는 우리 내장문학지가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문예지로 선정되어 도 문인협회로부터 작품상을 받았다. 제39집도 더 좋은 글로 잘 편집돼 더 좋은 상을 받으리라 확신한다”며 회원들의 협조와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1년간 수고하고 상춘곡 문학제 및 낭송대회에 노력한 김성효 사무국장, 내장문학지 38집, 39집 발간에 편집위원장으로 수고한 이희석 부회장에게 강광 회장의 표창 및 격려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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