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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김대중 도의원 “끊이지 않는 구급대원 폭행, 특단 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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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김대중 도의원 “끊이지 않는 구급대원 폭행, 특단 대책 마련하라”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1.11.2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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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소방공무원 폭행 피해 11건, 갈수록 증가세 지적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대중 의원(정읍2)15()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을 뿌리뽑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총 11건의 소방공무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고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인데 그동안 소방본부가 지나치게 소극 대응하고 있었다고 지적하며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급대원 폭행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특히 대부분의 폭행이 주취자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데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단순 실수로 넘어가서는 안 되며 증거확보를 위한 구급차 내 CCTV 및 바디캠 등의 장비를 충분히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김대중 의원은 “180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도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이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된다소방본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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