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가 행복한 평생 건강한 급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단이·풍이랑 함께하는 오감놀이터’ 캠프를 센터 1층 어린이 교육실에서 11월 24일(수)~ 26일(금)까지 3일간 진행했다.
캠프는 오감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편식 감소 및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도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쌀의 성장 과정을 알고 벼 모형 교구를 활용한 체험 교육’과 ‘라이스클레이를 활용한 떡 만들기를 요리 실습 체험 교육’으로 진행했다.
등록급식소 6기관에서 11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벼의 성장과정 교육 및 쌀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음식 체험 학습으로 편식 교정뿐 아니라 올바른 식습관으로 가정에서 실천으로 유도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지원하며 <어린이가 행복한 평생 건강한 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현재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소를 포함, 등록 병설유치원까지 포함해 등록급식소 총 112개소(어린이 약 3,089명)를 관리·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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