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사무소 직원과 지역 이장협의회 및 주민들이 1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모아 센서등을 달아주기로 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로 사는 노인 30세대를 선정, 주택 내부의 현관 입구와 화장실 입구에 ‘사랑의 센서등’을 설치해줌으로써 야간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면사무소 관계자는 “움직임이 여의치 않은 세대에 어둠을 밝힐 수 있는 등을 설치, 야간 활동시 위험 및 불편을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또 면은 이후에도 주민과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후원받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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