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지난해 11월부터 2월 말까지 관내 ‘다문화가족 화재 안전 방문교육 서비스’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수시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매년 정읍지역에 꾸준히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이주여성들의 언어장벽으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한국의 안전 문화 전파를 위한 취지다.
정읍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선정된 대상에는 ▲소화기 사용 방법 및 관리요령, 119 신고요령 등 1:1 방문교육 ▲각국 언어에 맞는 자율 가정 안전점검표 작성 및 배포 ▲가정 내 화재 안전 점검으로 화재 발생 요인 제거 등을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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