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12월 31일 18시부터 1월 3일 9시까지 연말연시 재난 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 장비 33대, 소방공무원 221명, 의용소방대 792명 등의 소방력을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 대응체계 구축 및 상황관리 철저 ▲화재취약대상 예방 순찰 강화를 통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관리 지도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기동장비, 소방용수 등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 장소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백성기 서장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안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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