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해 4일 정읍 내장산 연자봉에서 산림사업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관리소 직원 일동은 작년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되돌아보고 2022년 올 한해 순조로운 산림사업이 이뤄지길 소망하며 안전결의 축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했다.
2022년 관리소는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육성을 비롯한 임도, 사방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예방단 등 산림재해분야 일자리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림재해에 대비할 예정이다.
채진영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2022년도 산림사업의 무사완료를 기대하고 관내 9개 시·군 산불 및 재해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다같이 힘을 모아 극복해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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