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5-21 23:36 (수)
“최고의 곶감을 찾아라!”
상태바
“최고의 곶감을 찾아라!”
  • 정읍시사
  • 승인 2005.12.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회 정읍 산내 情야생곶감 품평회 금상 이윤우씨
무공해 청정식품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읍시 산내면 야생곶감 품평회가 성황리 열렸다.

지난 9일(금) 오후 2시 산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농가에서 출품한 곶감을 대상으로 당도와 색깔, 균일도, 모양, 건조상태, 상품성 등을 평가한 것.

당일 품평회에서는 금상은 이윤우(매죽리 사내마을), 은상 김태기(능교리 봉화마을), 동상 김일중(종성리 황토마을)씨, 특별상은 왕덕기(매죽리 진상골)씨가 차지했다.

평균 해발 2백20m 고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먹시감이 원료인 산내 곶감은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쫄깃쫄깃한 것이 특징.

산내면에서는 올해 모두 60여농가가 참여, 1백50동(1천5백 접)의 곶감을 생산, 모두 5억여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처럼 산내 곶감이 큰 인기를 모으자 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키 위해 올해 4개 생산기반조성사업에 2억4천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브랜드와 캐릭터 개발 및 포장박스 디자인 개발 등에 전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품평회에서는 곶감떡 시식 및 할인(접당 4만원→3만원) 한정 판매행사도 마련돼 큰 인기를 모았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