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송해은 검사장이 정읍지청(지청장 이진우)을 지난 2일(수) 오후 지도방문을 이뤘다.
당일 송 검사장은 이진우 지청장의 안내 외부인사 접견과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청내를 순시,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해은 검사장은 “내가 주재자이고 전문가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검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주문하고 “검찰의 신뢰가 무너지지 않게 업무처리에 있어 꼼꼼하고 치밀한 자세를 견지 해줄 것과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검찰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지역사회에 믿음을 주는 검찰이 되도록 정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질책과 비판보다는 격려와 칭찬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상대방을 대하며 ‘밝고 열린 마음’을 보여 준다면 우리 검찰은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한 가족이 될 것”이라며 “정읍지청 직원들을 만나게 된 소중한 기회를 간직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진우 지청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정읍지청을 방문하셔서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검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밖으로는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안으로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절제와 품격을 두루 갖춘 멋진 정읍지청에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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