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태인농협이 지난 2일 코로나 확산으로 중지했던 반찬 나눔 행사를 재개해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회원 30여 명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준비한 김치, 멸치볶음, 명란젓 무침과 떡을 준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여 세대에 전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주 조합장은 “바쁜 농번기에 반찬나눔 활동을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