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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후보, 김민영 시장후보 구절초테마공원 인근에 땅 매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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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후보, 김민영 시장후보 구절초테마공원 인근에 땅 매입 주장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2.05.31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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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후보측 제공 사진
이학수 후보측 제공 사진

6.1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 후보로 출마한 무소속 김민영(전 정읍산림조합장) 후보가 부동산 투기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지역정가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민영 후보가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테마공원에서 매년 열리는 구절초축제준비위원장을 역임하고 산림조합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에 구절초공원 인근에 위치한 임야와 밭 167,081(50,542)를 집중적으로 사들여 의혹을 사고 있다고 정조준했다.

이학수 후보는 김 후보는 지난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정읍산림조합장을,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구절초축제준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 정읍시장 후보에 나서면서 구절초테마공원의 국가정원추진을 주장하고 있다고 주지했다.

이어 김 후보의 주장대로 구절초테마공원이 국가정원으로 승격된다면 일대 토지가의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학수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는 앞선 지난 26일 열린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의 정읍시장 TV법정토론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지적하며 김 후보의 투기 의혹을 염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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