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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 벼육묘 첫 출하, 올해 총 10만상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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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 벼육묘 첫 출하, 올해 총 10만상자 계획
  • 박성훈 기자
  • 승인 2022.05.31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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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에 맞춰 지난 12() 진산동과 덕천면에 위치한 공동육묘장에서 농업인조합원들에게 첫 육묘공급을 시작했다.

이번에 공급한 육묘수량은 진산육묘장에서 5천상자, 덕천육묘장에서 5천상자이며 대략 33ha(10만평)의 면적에 모내기를 실시 할 수 있는 양이다.

유남영 조합장은 자동화 공동육묘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으로 인한 인력난의 해소 및 생산비를 낮춰 농가 수취가격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올해 공급되는 육묘는 총 10만상자로 조벼와 찰벼는 각 7천여상자이며 그 이외에는 신동진으로 품종을 단일화했고 농자재가격 인상 등 어려운 농가여건을 감안해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61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날짜별 순차적으로 농가에게 공급된다.

어린 모를 기르는 공동육묘장은 우량품종의 볍씨를 자동화된 공정을 통해 균일하고 건강하게 기르는데 이앙시기나 수확시기의 조절로 일괄수매가 가능하며, 생산단지별로 품종을 통일해 쌀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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