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1회 세계인권선언 기념식 및 19.20대 회장 이.취임식
19대 이창석 회장 이임..20대 최종필 회장 취임
제61회 세계인권선언 기념식 및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 정읍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목) 오후 6시30분 임페리얼 웨딩홀 3층에서 열렸다.
김낙조 부회장의 인권선언문낭독에 이어 이임하는 이창석 전 회장은 “1982년 정읍지회가 창립해 27년동안 지역사회 인권사상 함양을 위해 함께 헌신한 역대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열정과 친화력의 신임 회장에게 힘을 모아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종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지회를 잘 이끈 이임 임원들을 노고를 치하하며 “1948년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세계인권선언의 숭고한 이념을 본 받아 보호받지 못한 인권에 관심을 갖고 인권 침해의 구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느 타단체보다 회원간의 친목과 사랑이 숨 쉬는 인권단체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신영길 자문위원은 축사에서 “12월10일은 세계인권선언을 발표한지 61주년을 맞는 성스러운 날로 1년을 되돌아보는 회장 이.취임식을 맞게 됐다”며 “지역사회 인권뿐 아니라 북한 동포와 아프리카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에 눈길을 돌려야 할 때로서 희생과 봉사로 인권의 횃불을 높이 들자”고 격려했다.
한편 인권옹호 정읍지회 회원 60명은 올 한해 회원 단합을 위한 야유회와 새터민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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