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정읍예총을 사랑하는 모임 ‘정읍예사랑’이 지난 8일(화) 오후 6시30분 임페리얼웨딩홀에서 창립총회 및 송년의 밤을 성황리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회예결위로 활동 중인 유성엽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고 강광 시장을 비롯 민주당 장기철 위원장, 김생기 전 한국석유협회장, 고영규 도의원, 정병선.안왕근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예총 7개 분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규령 회장은 “정읍예사랑은 정읍예총에서 주관하는 문화행사를 후원하고 정읍예총의 권익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후원하며 다만, 예사랑이 예총에 위해를 주는 어떠한 행위는 있을 수 없다”고 전제하고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모임 단합 및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에 임했다.
정읍예사랑은 지난 2009년 6월 발기인 1차모임을 가진 이래 예총 주관 퓨전음악회를 후원하고 9월 정읍예술제 후원과 10월 친목산행 및 체육행사 등을 추진, 당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김찬미 판소리 공연과 권숙희 소프라노 등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김영수 예총회장의 답사와 축사에 이어 임원에 대한 소개를 이룬 후 정읍예총에 50인치 벽걸이 TV를 전달했다.
또 2부 행사는 저녁 만찬과 더불어 회원가족 10명이 나와 노래자랑을 이루는 등 창립을 자축했다.
한편 정읍예사랑(회원 32명)은 김규령 회장을 중심으로 ▲제1부회장 김종호, ▲제2부회장 김 온, ▲당연직 부회장 김영수, ▲사무국장 이준석, ▲재무국장 김규정, ▲감사 고영규.김민영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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