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재향경우회가 6월 10일 오전 11시 장명동 갈비박스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했던 이사회의를 성황리에 가졌다.
당일 회의에는 강광(전 정읍.전주경찰서장, 민선4기 정읍시장, 현 정읍시체육회장) 고문을 비롯 박금용 직전 경우회장, 임원 이사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읍시 재향경우회(회장 김명술)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는 사무국장 이재구 장로의 사회로 올해 퇴임하고 새로 가입한 7명의 경우에게 이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고문인 강광 전 정읍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집을 마련한 경우회가 안양 다음으로 정읍시경우회다. 전국 2번째로 마련했다니 정말 기쁘다”면서 “우리 모두는 영원한 경찰로서 하나로 뭉쳐 서로 사랑하고 위로 격려하며 화합으로 경우회 발전에 전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더욱 봉사하는 경우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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