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가 12일 시기동에 위치한 성공회 행복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쌀 200kg를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지난달부터 한 달(1)에 20kg 쌀 두포씩(2) 삼(3)개월 간 자율 구매(선물)하는 ‘쌀 소비촉진 1·2·3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연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장은 “쌀 소비촉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준비했다”며 “벼 수확기 전까지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해 농가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