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주년 여성주간 정읍 기념식 참석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린 제 10주년 여성주간 기념식에 참석, 900여명의 정읍시 여성단체 회원이 모인 자리에서 김원기 의장은 “세상의 절반인 여성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 것에 축하한다”고 말하고 “방사선이용연구센타와 생명공학 연구소 등을 시작으로 정읍을 문화 ․ 생명산업도시로 변화시킬 새로운 사업들을 더 많이 일으킬 것이고 이를 위해 정읍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모든 정치적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으며 여성들의 보다 많은 참여와 관심이 정읍을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원기 의장은 최근에 문을 연 예술창작스튜디오를 방문해 정읍지역 예술인들과 환담을 가졌고, 민주평통자문위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정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를 했으며, 정읍시청 민원실을 찾아가 현장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바쁜 일정을 쪼개 마련한 방문 중에도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정읍 교육청을 방문해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원기 의장은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을 치하하며 “아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각종 법률을 제정하거나 개정하는 데 많은 힘을 쏟을 것”라고 말하며 교육정책 개선에 대한 신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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