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정읍시지부가 9일 범농협 직원들과 유관기관의 직원들이 함께 가을철 일손돕기를 실시 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범농협 직원(전북지역본부, 시지부, 정읍원협)과 유관기관(정읍준법지원센터,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3명이 참여했으며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걱정하는 농가에 도움을 줬다.
농협 정읍시지부는 올해부터 유관기관들과 합동 일손돕기를 적극 확대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수시로 찾아가 도움을 주고 있다.
농협과 함께 여러 번 일손돕기를 함께한 유관기관의 직원들도 정읍 농촌과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하고 있어서 기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재연 지부장은 “일손돕기는 도움이 아니라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과 임직원들의 의무로 여기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일이 있다면 농협과 정부의 기관들은 언제나 협력해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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