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초산동에 새로 부임한 김재희 동장이 부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 소통행정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정읍시 정기 인사이동으로 초산동에 부임한 김재희 동장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했다.
김 동장은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로부터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내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폭설과 한파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가 없도록 한파 대비요령과 감염병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 승진 축하 기념으로 동료와 지인 등으로부터 받은 동·서양란과 관엽초 등 화분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재희 동장은 “축하의 선물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는 현장·소통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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