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사이클 Road 120km 2시간 56분 57초 기록
정읍시 행정동우회 이하영 회장의 아들인 이승석 선수가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북 일원에서 개최한 생활체육인의 국제 종합체육대회인 Asia-Pacific Masters Games 2023 Jeonbuk Korea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사이클 Road 120km에서 이승석 선수는 2시간 56분 57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해 정읍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어 5월 14일 전주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크리테리움40+Finals 경기에서는 우승을 하는 등 엄청난 성적을 거뒀다.
이승석 선수는 “건강과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이클이 생활체육인으로 최고의 영예인 국제대회 출전해서 입상까지 하게 돼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 시상대에 오른 순간 정읍시민의 자긍심으로 벅찬 감동이 밀려왔고 무척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석 선수는 자전거매니아 가족답게 월 1회 3대(代)가 내장산가는 자전거길에서 함께 주행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등 모범이 된 생활로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대회는 자발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쟁보다 자신의 인생의 가치와 자아를 실현함으로써 참된 화합과 즐거움을 추구하자는 슬로건으로 25개 종목에 세계 각국에서 1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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