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학생들을 태운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상대차량과 추돌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당시 학원차량에는 7-9세 어린 학생들 8명이 승차돼 있었고 운전은 윤 모씨(39.여)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카니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 8명과 화물차 운전자 문씨를 비롯해 화물차에 타고 있던 4명 등 모두 1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차량은 현대해상에 종합보험을 가입,아직 사고수습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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