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익증진과 대민서비스활동에 최선”

이와 함께 부회장에 추준호(행복한안경)씨, 총무에 안재희(안재희안경)씨, 재무에 박정진(남대문안경)씨를 각각 선출했다.
최찬기(신태인신광당안경) 회장에 이어 임기 3년의 정읍.고창 안경사회 신임회장을 맡은 김충식씨는“안경사 회원들의 권익 증진과 이미지 제고 및 독거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대민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회장은“정읍.고창분회가 지난 5월 전국 173개 안경사회 중 최우수분회로 선정됐다”고 소개하며“결연을 맺은 전북과학대학 안경광학과와 관내 안과 등과 합동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검안 및 안경 휘팅 서비스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무자격자의 돋보기 판매 등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인근 전주.군산.익산.남원 등에 비해 고품질안경을 제공하고 있는 회원들의 권익 도모에 힘쓰겠다”면서“그동안 추진해온 내장산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당진 출신이지만 주로 서울에서 사업하다 7년 전 정읍으로 이사해 현재 수성지구에서 정읍안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색소폰 연주 실력이 수준급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읍시경음악단 창단 멤버로서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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