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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정읍.고창 안경사회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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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정읍.고창 안경사회 신임회장
  • 정읍시사
  • 승인 2005.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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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익증진과 대민서비스활동에 최선”
대한안경사협회 정읍.고창분회는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김충식(52.사진) 정읍안경마트 대표를 선출했다.

이와 함께 부회장에 추준호(행복한안경)씨, 총무에 안재희(안재희안경)씨, 재무에 박정진(남대문안경)씨를 각각 선출했다.

최찬기(신태인신광당안경) 회장에 이어 임기 3년의 정읍.고창 안경사회 신임회장을 맡은 김충식씨는“안경사 회원들의 권익 증진과 이미지 제고 및 독거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대민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회장은“정읍.고창분회가 지난 5월 전국 173개 안경사회 중 최우수분회로 선정됐다”고 소개하며“결연을 맺은 전북과학대학 안경광학과와 관내 안과 등과 합동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검안 및 안경 휘팅 서비스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무자격자의 돋보기 판매 등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인근 전주.군산.익산.남원 등에 비해 고품질안경을 제공하고 있는 회원들의 권익 도모에 힘쓰겠다”면서“그동안 추진해온 내장산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당진 출신이지만 주로 서울에서 사업하다 7년 전 정읍으로 이사해 현재 수성지구에서 정읍안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색소폰 연주 실력이 수준급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읍시경음악단 창단 멤버로서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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