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 환경봉사 동아리인 ‘체리쉬’가 정읍지역자활센터에 환경부채를 후원했다.
이 단체는 정읍지역 중․고등학생 1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환경 관련 활동을 주제로 환경 캠페인을 포함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양말목공예 제품 만들기 등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주제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근 체리쉬 동아리 기부는 여름철 손부채를 활용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직접 꾸민 손부채 80개를 자립 실현에 참여하는 자활참여자분들께 전달했다.
정읍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2개 자활사업단과 7개소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읍지역자활센터 김현철 센터장은 “참여주민들이 근로활동하는 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정성스런 부채가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