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니어클럽이 지난 7월 19일 장명동 제칠일 안식일 중앙교회에서 올해도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2,037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건강한 여름나기와 혹서기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노인 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여름철 온열 질환을 막기 위한 안전수칙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환수 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시고 언제나 어르신들이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일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과 건강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니어클럽은 이달부터 8월까지 노인 일자리사업 활동 시간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으로 조정하는 등 온열 질환 없는 여름철 건강한 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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