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시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삼계탕 무료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긴 장마가 끝나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가운데 정성과 사랑을 담아 삼계탕을 대접하고 관내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고광호 시기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위를 맞아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지역사회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기동 주민자치회는 분기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9월에는 제1회 시기동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4년 주민자치사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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