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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35회 독립선열정신선양 국민통합 전국 웅변스피치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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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35회 독립선열정신선양 국민통합 전국 웅변스피치대회 성료
  • 변찬혁 기자
  • 승인 2023.09.06 0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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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자씨 일반부 최우수상(동명대학총장), 정읍북초등학교 이동영 학생부 대상
박금자
박금자

()대한웅변인협회와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 통일부, 국가보훈부가 후원한 광복 78주년 기념 통일 염원 제35회 독립선열 정신선양 국민통합 전국 웅변 스피치대회가 지난 826일 오후 1시 천안 아산시 독립기념관에서 각 시·도에서 선발된 30명의 연사가 소속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사자후를 펼쳤다.

()대한웅변인협회(총재 정진기, 회장 정덕권)는 조국 광복을 위해 몸을 바친 독립선열들의 정신을 선양하고 선재 보훈을 통해 새로운 국민통합의 계기를 만들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의 애국충정과 희생정신을 고취하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게 되어 참가 연사들은 대회 시작에 앞서 기념관을 관람하면서 독립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더욱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웅변인협회 전북본부를 25년 동안 이끌고 있는 전북본부 본부장 변재홍(전북과학대 스마트정보과 스피치 교수)이 직접 지도한 정읍북초등학교 5학년 이동영군이 연제: 한마음(민족과 조국을 위해 살아가신 독립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분열된 정부와 국민이 서로 믿음으로 함께 하여 지금의 이 위기를 탈출해 나가자는) 내용으로 학생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또 초등부 대상인 국가보훈부장관상에는 연제: 바보 소원(모든 사람이 사이좋고 즐겁게 잘살도록 하자고 말씀하신 김구 할아버지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상무초등학교 2학년 김해솔양이 받았다.

그리고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일반부 대표 연사로 출전한 전북과학대학교 스마트 정보과 2(학과장 임청규) 박금자(62/사진)씨가 연제: 꺼지지 않는 횃불, “정읍 태인출신 애국지사 송연수, 김현곤, 박지선, 송한용 애국지사들이 중심이 되어 316일 태인 장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 함성과 타오른 횃불은 104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들의 가슴속에 활활 타오르고 있다"고 발표해 일반부 최우수상(동명대학총장)를 수상했다.

일반부 박금자씨는 전북과학대학교 스마트정보과 변재홍 스피치 담당교수의 지도하에 지난 726일 전북지역 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회 출전 자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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