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가 지난달 17일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익직불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관련 교육 이수, 영농일지 작성 등 농업인 준수사항을 필히 이행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기본직불 감액 등의 패널티가 부여된다.
이에 수성동 주민센터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조작이 서툰 고령 농업인들을 주 대상으로 공익직불 대면교육을 진행해 공익직불 신청 요령과 농업인 준수사항, 직불금 부정수급 사례에 대한 내용들을 농업인들의 눈높이에서 친절히 안내했다.
한 참석자는 “첫 직불금 신청이라 교육 이수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도 먼저 연락하고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행숙 동장은 “농업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공익직불금과 관련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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