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 신태인의용소방대가 지난달 18일 경주소방서 건천의용소방대와 동서 상호방문을 통한 화합증진과 자긍심 함양을 위한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정읍소방서 신태인 의용소방대와 경주소방서 건천 의용소방대는 1992년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상호 교류 방문을 통해 화합과 동서 간 친선과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 특산품 교환과 관광명소 탐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정읍 신태인119안전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태인 의용소방대원과 건천 의용소방대원 60 여명이 참석해 지속적인 동·서 지역 화합 및 지역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강봉화 소방서장은 “친선교류 행사를 통해 재난 및 재해의 피해 복구를 위한 교류와 지역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교류가 계속되어 문화교류는 물론 의용소방대 기술교류도 병행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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