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딱 맞는 맞춤형 교육’

정읍 신태인농협이 8월 23일 논 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기상재해대응 및 침수피해 경감을 주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경제연구원 콩 관측회의 자문위원 및 국립식량과학원 현장명예연구관으로 활동 중인 죽산콩영농조합법인 한은성 이사가 강의에 나섰다.
신태인농협은 긴급 예산을 편성 및 무상영농자재를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침수피해 복구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농가의 피해대응 및 복구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황휘종 조합장은 이날 교육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는 농업소득 증진과 전략작물 재배정착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농협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논 콩 재배정착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태인농협은 지난 8월 22일 정읍시, 농협중앙회, 서울F&B와 ‘논 콩 판로개척 및 가공환경개선’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해 논 콩 재배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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