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사]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가 추령길 탐방로를 9월 1일부터 신규 개방한다.
추령길(추령~유군치)은 장군봉,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 서래봉 등 내장산 8개 봉우리로 이어지는 순환형 탐방로 초입 구간이며 추령에서 시작되는 순환형 탐방로는 연장 12.2km, 탐방시간은 8시간 소요된다.
사무소는 추령길 탐방로 개방 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탐방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탐방로 정비를 실시했고 탐방객 안전시설을 구축해 탐방객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박순찬 탐방시설과장은 “탐방로 개방 전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산행을 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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