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본부(본부장 양숙경)가 8월 30일 전북과학대학교 3층 교육품질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교류 협력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학과 공단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체결을 통해 전북과학대학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구상해 지역의 우수자원 확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준 전북과학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공단이 협업하여 침체한 지역경제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정읍지역 소상공인 활성화와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 창업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기관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인증대학 선정, 2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대학 선정,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사업 농생명바이오분야 참여대학 선정 등 전북 서남권 유일 대학으로 지역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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