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민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주간에 상동 어울림 숲 일대에서 생명존중 숲 행사를 진행한다.
자살예방주간은 자살예방의날인 9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진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등 만들기, 괜찮니 편지쓰기, 인증샷 이벤트 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전화(☎535-2101), 현장,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6일에는 생명존중 숲 경관물 제막식과 마음치유 버스킹, 어울림 숲 산책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정읍시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 우울증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성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살 예방은 관심과 적극적인 상담 및 치료 권유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잊지 말 것”이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