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인면이 9월 23일 태인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4회 태인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태인면이장협의회(회장 최강술)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 도의원,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황혜숙 부의장, 이복형 경제산업위원장, 이도형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등 출향인과 기관단체장 등 1천 여명 면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태인농악단의 농악공연과 강산소리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 시상식과 시장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효열장 송점순씨(61세), ▲공익장 김슬기씨(9세), ▲장수상 최왕용씨(94세), 민이식씨(93세) 어르신 두 분이 수상했고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로로 ▲국회의원 표창장 이광수(51세), ▲감사패 양영란(66세). 김선대(60세)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신나는예술버스 공연, 라인댄스 공연,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품바각설이, 행운권 추첨 및 시상을 통해 면민 단합과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조희산 면장은 “오늘 행사로 면민 모두가 마음을 열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면 행정도 지역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념사에 임했다.
최강술 회장은 축사를 통해 “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