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이 9월 21일 한전MCS 익산지점과 추석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 힐링 멘토링 위문을 실시했다.
보훈가족 힐링멘토링은 전북서부보훈지청과 결연을 맺은 유관기관이 보훈가족과 매칭(멘토-멘티)해 명절이나 호국보훈의 달에 정기적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위문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전MCS 익산지점 직원들은 후원금을 모아 보훈가족 2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이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힐링-멘토링은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이 됐다.
주영생 지청장은 “참여해 주시는 기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보훈 실천 동참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가족 힐링멘토링은 한전MCS 정읍지점,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세무서, 익산소방서, 익산우체국, 익산경찰서, 전북교육연수원, 금강방송 등 21개 기관이 참여하며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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