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가 9월 21일(목) 정읍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고부면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자애원에는 전북은행 정읍지점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공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자애원은 90여명의 지적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으며 지적장애인의 보호, 재활, 교육서비스 제공 등 기본적인 생활능력향상과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자립 의지 고취와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하인호 지사장은 “조그만 정성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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