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을 앞두고 10월 10일까지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시는 매년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안전조치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직원 교육 ▲위탁업무 관리실태 점검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 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내.외부 인식 확대와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SNS,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게시했다. 이와 함께 전화 통화연결음에 개인정보 보호 멘트를 적용했다.
또 공무원과 이통장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대비한 위기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중요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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